본문 바로가기

이야기31

일상 서운함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믿음이 컸던 잘못이다. 동그라미,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으다. 왜인지는 모름...세상엔 믿을 사람 없다고 느껴지고 ㅠㅠ진짜 별 것 아닌데...별 것 처럼 느껴지네. 네이버 북마크를 정리했다. 그 중에 172개가 피터팬의 방 구하기에서 스크랩한것들;;그걸 보고 있으니 내가 선호하는(?) 혹은 살고 싶은 지역을 알 수가 있었다.예전엔 내가 살고 싶은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좋았는데지금은 딱히 이사를 다니고 싶지가 않다. 이사는 너무 힘들어. 기분 좋은 아침을 차려 먹었다.최근 산 레몬 스퀴저가 이럴 때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신선한 라임을 반으로 갈라 바로 즙을 짜는 느낌이 싱그럽다.샐러드를 만들 때 뿌릴 생 압착 올리브유를 나중에 한번 구입해봐야지. (사진 출처: 구글링.. 2018. 4. 9.
먹은 것 + 일상 카레를 끓였다.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파는 호주산 스테이크용 팩 살치살 한개 + 감자 한개 반 + 양파 한개 반기름 두른 팬에 감자->양파->고기 순으로 넣어 볶고, 물을 넣어 팔팔 끓인다.떠오르는 고기 불순물 제거해주면서 중약불에 뭉근하게 푹 끓여주고재료가 다 익으면오뚜기 숙성카레 세블록 넣어줌.프레스코 토마토 소스도 두숟갈 정도 넣고 약불에 끓였다.맛있었다. 더 벨로치아바타 샌드위치.맨날 샌드위치 나온단 얘기만 듣다가, 사먹어 본 것은 처음치즈랑 토마토가 아주 신선했다.이날은 아침으로 먹었는데 배고플 때 하나 먹으면 아주 든든할 것 같당.함께 사 온 미니 밤 식빵도 아주 맛있다.더벨로 양재점 샌드위치 나오는 시간: 11:00am혹시 모르니 전화 주시고 오시는게 좋다고 하셨다. 02-574-6031 쌀밥.. 2018. 4. 4.
작업 일지 ​잠자고 있던 캔버스롤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쓴 가장 가까운 부분이 더럽다. 물티슈로 쓱쓱 닦고 캔버스 틀을 대었다.정방형 50호 캔버스 두 개를 짜는 과정.캔버스 틀은 모두 전에 한 번씩은 쓰였던 것들인데, 타카와 캔버스를 제거한 뒤 재활용했다.타카심을 제거할 땐 '타카 리무버'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나는 아직도 화홍 조각도가 손에 더 익숙하다.캔버스 플라이어나 타카는 더 좋은 게 많이 나와있어도 처음에 사용하던 것이 가장 손에 익어서 다른 것은 딱히 시도를 할 생각이 아직은 없다.그치만 플라이어는 힘을 주어 당길 때 손바닥이 아픈데, 이걸 보완할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봐야지.​작은 크기의 캔버스는 혼자서도 충분히 쉽게 짤 수가 있다.면천 캔버스라 텐션이 있기 때문에 나는 타카로 한번 집어준 후 너덜거릴 .. 2018. 3. 29.
의자 쇼핑과 이것 저것 -사무용 의자를 주문했다.처음에 찾아본 것들은 시디즈, 시디즈 링고, 퍼시스 연대의자 등등..사려는 목적과 조건은 이러했다. 1. 지금 식탁 겸 책상으로 쓰는 테이블이 높아서 의자 높이도 높아야 한다. 현재 사용하는 의자의 높이는 46cm인데, 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낮아서 팔을 올리고 작업을 하다 보면 어깨, 목이 아프다.2. 테이블에 서랍장이 달려있는데, 서랍의 폭이 높아서 팔걸이가 걸릴 것 같기 때문에 사려는 의자에는 팔걸이가 없어야 한다. 시디즈는 거의 모두 팔걸이가 있고(팔걸이 부착이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다.) 가격대가 높음,시디즈 링고는 작지만 디자인이나 크기가 어린 학생들 용도로 더 적합할 것 같아서 패스했다.흑흑..원래 팔걸이 있는 걸 더 선호하는데 아쉽다.퍼시스 연대의자는 편하다고 하니 .. 2018. 3. 27.
하겐다즈 품절사태 ​ 오... 로그인 하니까 바로 품절로 바뀌네? 맛있는 맛은 다 품절되었다 못먹네요 또르르.. 2018. 3. 22.
동해의 겨울 바다 집 가는 버스에서 두어 정거장 먼저 내려 들른 천진 해변. 다른 날 화진포 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 2018. 2. 22.
피곤타 ​​ 어제 먹은 드립커피때문에 설마 잠이 안왔던걸까 ㅋㅋㅋㅋ 그럴지도.... 한스케익은 생크림부분이 맛있었다. 시트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칭구가 사왔던 가나슈 먹을땐 그런 생각안들었는데 장을 봤다 손이 얼것같았다 요리를 해먹고 누워서 넷플릭스좀 보다가 쓰레기도 버리고 내일 싸갈 도시락 준비도 조금 해두었다 강낭콩밥 해가고싶은데 과연 아침에 엄청 분주할 각.... ㅠㅠ 가만히 있는데 눈이 슬슬 감긴다 이럴때 자야되는데 맨날 잠 다 깨는듯 내일은 기상시간 6시 40분이닷... 늦어도 7ㅅㅣ에 일어나리... 밥하고 돈까스 만들기 위하요... 2018. 1. 23.
겨울 딸기, 그 외.. ​ 겨울 딸기는 금딸기... 너무 맛있다! 과일을 잘 챙겨먹읍시다. ​ 에머이에서 직화 쌀국수가 맛있다 해서 시켜보았다. 메뉴판엔 없길래 여쭤보니 불고기 쌀국수라고 하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 여차 저차.. 하여 받은 다이어리.ㅋㅋㅋㅋ 받고 나니 예전에 썼던 몰스킨과 매우 흡사하다. 그 땐 미니 위클리로 사서 아주 잘 썼었지.. 이건 데일리인데. 매일 저녁 마다 일기 쓰는 습관을 들여 봐야 하나 싶다. 하지만 갑자기 일기라는 걸 쓰기가 쉽지 않다. 1월 1일자 첫 글자 떼는 게 어색하여.. 블로그만 쓰고 있네 ​ 회사에서 동료들과 같이 무려 택시를 타고 빵 맛집을 찾아가서 사먹은 빠아앙. 한 시간 동안 우리가 찾은 소소한 즐거움 이었달까 저 브라운 치아바타의 바삭함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제철.. 2018. 1. 1.
그냥 겨울 싫다 ㅠㅠㅋ합성섬유 알러지에....그렇다고 추운데 기모나 니트소재를 아예 안입을수도 없고무거운 패딩때문에 아픈 어깨등등..골치아프다.. 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 2017. 12. 6.
11.13 집에 오는 길에 아보카도를 샀다. 아직은 파랗고 알도 작지만 왠지 든든하다. 우유랑 생크림을 넣고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다. 느끼한게 땡겼었는데 너무 많은 양이 되어버려서 좀 남겼다. 먹다보니 좀 느끼했다. 시드니님 채널 보니까 정작 크림은 안넣고 우유+치즈로 크림파스타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러면 덜 무겁다고한다 나중에 보고 따라해봐야지!(시드니채널 존좋..) 크림파스타 만들땐 느끼함을 잡아줄만한 매콤한 재료가 꼭 필요한 것 같다. 쿠미님이 올리신 배추김치 담그는 영상-1편을 봤다 김치를 한번 담가보고싶단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는데 아직은 무리겠지..? 이러다가 어느날 배추 한포기 소금에 절이고 있을것만 같음... 2편을 빨리 보고싶다. 아보카도 세개가 빨리 익었으면 좋겠다 사워도워를 구워서 연어도 올.. 2017. 11. 14.
일상 조각들 ​ ​​미주라+알라크림치즈+딸기잼! 간단한데 이 삼합이 정말 놀라운 맛을 자아냄...미주라의 바삭함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고알라 크림치즈는 짠 맛이 없어서 어떤 잼하고도 참 잘 어울린다.잼이 얼마나 맛있느냐가 중요한듯! ​ 베즐리 케익!아..너무 영롱한 것. 진짜 먹고 싶은 아이보리빛깔 크림 케익이 저기 있넹​ ​(뒤에 피규어들한테)애들아 밥먹자~ 하는 느낌. 남친이 구워준 베이글! 겉은 바삭+속은 쫀득, 뜨거울 때 냠냠b ​엄마가 가져다 놓으신 각종 소스들, 블랙올리브.. 돈까스 튀겨먹을 때 잘 썼다. 맛있다...불독 소스 ㅋㅋㅋㅋ돈까스 소스도 언젠가 한번 직접 만들어보고는 싶지만 ㅋㅋ​ ​돈까스랑 같이 만들어 먹었던 비빔 냉우동 첫번째 실패작!...실패원인:쯔유가 너무 짰다. 희석해서 뿌렸어야 했는데 .. 2017. 10. 25.
추석에서 일상으로 ​​ 에머이 양지쌀국수. ​​ 방금 해먹은 아침. 내맘대로 통밀빵 바삭하게 굽고 type 1.양송이 썰어서 올리브유에 구워 올림 type 2. 아이올리 소스 스프레드로 깔고, 익은 아보카도 포크로 으깨고 레몬즙 뿌려 섞어 올림 type 3. 아이올리 소스 스프레드로 깔고, 아보카도 채썰어 올리고 수란올리고 후추 톡톡 뷰투버 시드니, 고든램지 등등 유투버들 요리 참고했는데 나는 재료가 너무 없었다 특히나 뷰티유투버 시드니님의 레시피를 보면 사고싶은게 많아진다. 베이컨, 토마토, 칠리소스, 더 고소한 마요네즈, 버터, 채소 같은거 첨가하면 훨 맛있을듯 ㅠ ㅠ 칠리 후레이크도 급 사고싶어졌다 ​​​​​​추석 시골 하늘, 사촌들과의 맥주파티...라고 하기엔 먹는사람들이 없었던 그리고 할머니와 요리. 나는 달래 .. 201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