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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상 조각들

by miyaong 2017. 10. 25.


미주라+알라크림치즈+딸기잼! 간단한데 이 삼합이 정말 놀라운 맛을 자아냄...

미주라의 바삭함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고

알라 크림치즈는 짠 맛이 없어서 어떤 잼하고도 참 잘 어울린다.

잼이 얼마나 맛있느냐가 중요한듯!





베즐리 케익!

아..너무 영롱한 것. 진짜 먹고 싶은 아이보리빛깔 크림 케익이 저기 있넹




(뒤에 피규어들한테)애들아 밥먹자~ 하는 느낌. 남친이 구워준 베이글! 겉은 바삭+속은 쫀득, 뜨거울 때 냠냠b



엄마가 가져다 놓으신 각종 소스들, 블랙올리브.. 돈까스 튀겨먹을 때 잘 썼다. 맛있다...불독 소스 ㅋㅋㅋㅋ

돈까스 소스도 언젠가 한번 직접 만들어보고는 싶지만 ㅋㅋ


돈까스랑 같이 만들어 먹었던 비빔 냉우동 첫번째 실패작!...

실패원인:

쯔유가 너무 짰다. 희석해서 뿌렸어야 했는데 그걸 까먹음.

부들부들...

쯔유 만드느라 고생했는데.

그리고 더 개운하고 깊은 맛을 내는 법을 동생에게 전수받았다.

다음엔 그렇게 끓여봐야지. 근데 아직도 남은게 반 병인데 꽤 오래 먹을 듯 하다.

설탕 넣고 한번 더 끓였는데 전보다 더 나아지긴 함.

흠.... 한 번에 잘 할수 있길 바란다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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