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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추석에서 일상으로

by miyaong 2017. 10. 9.



에머이 양지쌀국수.




방금 해먹은 아침.
내맘대로 <세 가지 오픈샌드위치>

통밀빵 바삭하게 굽고
type 1.양송이 썰어서 올리브유에 구워 올림
type 2. 아이올리 소스 스프레드로 깔고, 익은 아보카도 포크로 으깨고 레몬즙 뿌려 섞어 올림
type 3. 아이올리 소스 스프레드로 깔고, 아보카도 채썰어 올리고 수란올리고 후추 톡톡

뷰투버 시드니, 고든램지 등등 유투버들 요리 참고했는데
나는 재료가 너무 없었다

특히나 뷰티유투버 시드니님의 레시피를 보면 사고싶은게 많아진다.
베이컨, 토마토, 칠리소스, 더 고소한 마요네즈, 버터, 채소 같은거 첨가하면 훨 맛있을듯 ㅠ ㅠ
칠리 후레이크도 급 사고싶어졌다

​​

추석 시골 하늘, 사촌들과의 맥주파티...라고 하기엔 먹는사람들이 없었던
그리고 할머니와 요리. 나는 달래 썰어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할머니는 참치캔과 새우젓을 넣은 호박 찌개를 끓이셨다.




​엄마와 화분갈이.

내가 삽질을 하려 했는데 엄마가 내가 하는걸 보더니 하루 왠종일 걸리겠다고 하셨다..ㅋㅋㅋㅋㅋ

설악산 뒤로 보이는 노을이 너무 이뻐서!

​​

예쁜건 한 장 더..ㅋㅋ 카메라가 갖고싶다. 미러리스로..




엄마와 정원 화분 옮겨심기
내가 올 때 까지 기다리셨던것 같다;;
옆집에서 만들어주신 문어 비빔국수 새참
아주 매콤하고 맛있었다



완전 큰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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