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2

비 오는 날의 일상 하아악 ㅠㅠ 음.. 검은콩 가루를 우유에 타먹으면 피부랑 머릿결에도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다. 11번가에서 볶은 서리태 가루를 한 통 사볼까 하는데 일단 집에 흑태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본 대로 물에다 푹푹 삶고 그걸 우유+설탕 소금 한꼬집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봤는데 음... 흑태우유맛=흑흑 아까운 우유만 버렸다 도오저히 먹을 맛이 아님. 남은 흑태는 그냥 밥먹을때나 섞고 조만간 인터넷에서 가루를 사야겠다 흑흑 앗! 그와중에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들던 묵은 찹쌀 다 먹었다!!!! 속시원해라.... 드뎌 쌀을 사는건가요 노필터 티비에서 본 김나영님의 조언대로 쌀만큼은 비싼걸로 사서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지은 밥으로 먹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어제 끓여놓은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하루 지나니까 엄~청 맛있.. 2018. 4. 14.
겨울 딸기, 그 외.. ​ 겨울 딸기는 금딸기... 너무 맛있다! 과일을 잘 챙겨먹읍시다. ​ 에머이에서 직화 쌀국수가 맛있다 해서 시켜보았다. 메뉴판엔 없길래 여쭤보니 불고기 쌀국수라고 하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 여차 저차.. 하여 받은 다이어리.ㅋㅋㅋㅋ 받고 나니 예전에 썼던 몰스킨과 매우 흡사하다. 그 땐 미니 위클리로 사서 아주 잘 썼었지.. 이건 데일리인데. 매일 저녁 마다 일기 쓰는 습관을 들여 봐야 하나 싶다. 하지만 갑자기 일기라는 걸 쓰기가 쉽지 않다. 1월 1일자 첫 글자 떼는 게 어색하여.. 블로그만 쓰고 있네 ​ 회사에서 동료들과 같이 무려 택시를 타고 빵 맛집을 찾아가서 사먹은 빠아앙. 한 시간 동안 우리가 찾은 소소한 즐거움 이었달까 저 브라운 치아바타의 바삭함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제철..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