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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

조 피그(Joe Fig) - 뉴욕 화가들의 내밀한 작업실 예전에 반디앤 루니스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곤 한참을 빠져 읽었던 기억이 있다.몇 개의 에피소드만 봤을 뿐인데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최근에 인터넷으로 구입했다.뉴욕에서 사는 작가인 조 피그(Joe Fig)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업실을 주제로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이다.책 속에는 그가 인터뷰한 뉴욕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인터뷰와 작업실 사진, 그들의 작업실을 주제로 한 그의 미니어쳐 작품 사진이 담겨 있다. 총 스물 네 명의 작가들을 인터뷰했고, 각 작가들에게 공통된 여러 개의 질문을 한다. 똑같은 질문에 돌아오는 각양 각색의 대답들.그 대답 하나 하나를 읽을 때 마다 저마다의 확고한 취향과 색깔에 놀라기도 하고, 다른 작가들의 대답은 어떨지 호기심이 생기기도 한다... 2018. 3. 29.
5language visual dictionary / paperback ​아마존 직구가 왔다. 10일만인가? 전부터 갖고싶었던 책. 이렇게 사진 or 일러스트 아래에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총 다섯가지 언어로 뜻이 나와있다.거의 대부분이 명사다. 하드커버(양장본) 과페이퍼백(소프트커버) 두가지가 있는데난 페이퍼백으로 주문. 원래 약간 민트빛나는 표지에서 최근에 저렇게 리뉴얼 되서 나온 듯.페이퍼백이라 그런가 생각했던 것 보다 그리 두껍지 않은 것 같다.그렇다고 갖고다니기엔 힘든 책 이건 '음식'카테고리이지만사람, 공간, 색깔, 등등 수많은 카테고리들로 분류되어있고모든 단어가 저렇게 시각이미지로 표시되어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좀 더 어린시절에 저 책이 있었더라면 왠지 지금보다 훨씬 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을 것 같은 느낌.어쨌든 이런 책이 있어..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