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톤1 4박 5일 시드니 여행 첫째날 - 메리톤 스위트 호텔 워털루 호텔에 입성! 우린 아침 일찍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터라, 체크인이 바로 어려웠다. 큰 캐리어들은 동생 집에 맡겨두고 일단 시드니 투어를 했는데, 투어가 길어지니 점점 피곤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10시간 비행 후에 동생 집에서 간단히 씻긴 해서 찝찝함은 덜했지만... 누워서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아무튼, 보통의 호텔 처럼 2시가 체크인이라, 그 시간 까지 브런치를 먹고 시내에서 간단한 투어를 하고 드디어 호텔로 온 순간 너무 행복했다..로비에서 체크인 하는 시간마저도 더디게 느껴졌던 ㅠ ㅠ 여기는 Meriton 이라는 아파트 회사에서 지은 호텔인데, 시드니 내에 여러곳이 있다. 시내에 있는 건 훨씬 비싸고, 우린 외곽쪽으로 예약. 참고로 무료로 수영장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수영복이 없어.. 2018.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