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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박 5일 시드니 여행 출발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y miyaong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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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
티켓팅 후에
평화옥에서 식사를 했다.
올레KT로 가서 멀티어댑터 세 개를 대여하고
한진택배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두터운 겨울점퍼를 맡긴 뒤
출국 수속을 마치고 탑승동으로 이동.


탑승동 들어와서 스벅에서 음료한잔씩 먹고
면세점에서 쇼핑했다.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컬러 워터멜론​ 구매.
레드인데 코랄레드! 쨍하고 밝다.
이름처럼 빠아알간 수박색.
따뜻한 곳에 여행가는 김에 어울릴만한 쨍한 컬러로 삼. 여행 내내 주구장창 이것만 발랐다.
그전에 샀던 크러쉬드 립컬러 엔젤하고는 분위기가 매우 다름. 엔젤은 차분하고 누디한 핑크라면 워터멜론은 색 자체가 톡톡 튄다고 할까.



예전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는 거절당했던 우리평창 슈퍼마일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서비스. 그 때 이 카드를 내밀었더니
제2터미널 라운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 와봄!




프레스티지 라운지 로 가야한다.
더 높은등급의 라운지는 이용 불가.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다.




안에 소파와 테이블들이 많고
모니터로 실시간 비행편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간단한 뷔페가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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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조용한 휴식이나 숙면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안쪽에 따로 마련되어있다. 그 공간은 어둡게 되어있음.



비행기 타자 마자 슬리퍼로 바꿔신기



기내식 샷.
곤드레 비빔밥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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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동안 생일이 있어서 미리 생일케익을 신청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채팅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탑승 후에 승무원이 미리 와서 케익 신청한게 맞는지 확인을 해주신다.
시트가 푹신푹신하고 생크림도 완전 부드러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