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 비 오는 날의 일상 하아악 ㅠㅠ 음.. 검은콩 가루를 우유에 타먹으면 피부랑 머릿결에도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다. 11번가에서 볶은 서리태 가루를 한 통 사볼까 하는데 일단 집에 흑태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본 대로 물에다 푹푹 삶고 그걸 우유+설탕 소금 한꼬집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봤는데 음... 흑태우유맛=흑흑 아까운 우유만 버렸다 도오저히 먹을 맛이 아님. 남은 흑태는 그냥 밥먹을때나 섞고 조만간 인터넷에서 가루를 사야겠다 흑흑 앗! 그와중에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들던 묵은 찹쌀 다 먹었다!!!! 속시원해라.... 드뎌 쌀을 사는건가요 노필터 티비에서 본 김나영님의 조언대로 쌀만큼은 비싼걸로 사서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지은 밥으로 먹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어제 끓여놓은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하루 지나니까 엄~청 맛있.. 2018. 4. 14. 이전 1 다음